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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석·김유빈, 청소년 연기상 수상 [KBS 연기대상]
2013-12-31 21:07:15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역배우 연준석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준석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준석은 '상어'에서 김남길의 아역을 맡아, 사춘기 소년의 가슴 아픈 내면 연기를 세밀하게 표현해 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유빈은 '천명'에서 불치병에 걸린 아역을 맡아 풍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이날 '2013 KBS 연기대상'은 배우 주상욱, 이미숙, 신현준, 소녀시대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연기대상 후보로는 '직장의 신' 김혜수, '굿 닥터'의 주원, '비밀' 지성과 황정음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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