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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임지연은 20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혼자녀가 된 지 10년이 됐다. 재력가와 결혼한 뒤 이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임지연은 "전 남편은 날 꽃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남자가 여자를 먹여 살릴 정도가 된다면 여자는 집에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혼생활 당시 혼자 외출해본 적이 없었다. 항상 비서와 함께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개인 통장으로 매달 알아서 돈이 척척 들어왔다. 생일선물로 건물도 받았다"며 전 남편의 남다른 재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임지연은 "그 분은 나와 재결합하고 싶어 했지만 창살 없는 감옥 같았다.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고 사랑하는 것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성공한 혼자녀 다운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하기도 했다. 임지연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32-24-34'라고 소개하면서도 의학적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요즘 이 정도 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라고 덧붙이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임지연이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와 풍반한 가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임지연. 사진 =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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