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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민영이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일명 '야동(야한 동영상)'을 봤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선 '야동'에 대해 출연자들이 대화를 나눈 가운데, 이민영은 "좀 일찍 봤다. 초등학교 2학년 정도 때"라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민영은 "그런 쪽에 관심이 있던 친구가 있었다. 부모님이 보시던 거였나 보더라. 보여주겠다면서 싸서 갖고 왔더라. 뭔지 모르고 그냥"이라고 털어놓으며 "성인 되어선 적극적으로 본 건 아니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이 밖에 방송인 최희와 배우 김청은 '야동'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최희는 "어디에서 보는지 모르겠다"며 "가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김청은 "요즘은 케이블 TV에 채널이 많지 않냐. 잠이 안 오면 TV를 보게 되는데, 틀다 보면 남자와 여자가 홀라당 벗고 나오는데 나 혼자인데도 내가 막 놀라서 얼른 끄거나 채널을 돌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배우 이민영.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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