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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부른 '바람바람바람'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11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드라마 배경음악이었던 수지의 '바람바람바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앞선 6일 공개된 김수현과 수지의 뮤직드라마 '바람바람바람'은 공개된 지 나흘 만에 유투브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번 뮤직드라마 '바람바람바람'은 KBS 2TV '드림하이'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김수현과 수지의 만남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었다.
수지가 직접 부른 '바람바람바람'은 80년대 가수 김범룡의 히트곡 '바람바람바람'을 보사노바 풍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쉬운 멜로디에 수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수지가 직접 부른 '바람바람바람'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바람바람바람'의 김수현과 수지. 사진 = 빈폴아웃도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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