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보아가 장혁과 러브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롯데카트 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가시'(제작 브이에스1호문화산업전문회사 캠프비 뱅가드스튜디오 배급 인벤트 디) 제작보고회에 김태균 감독과 배우 장혁, 조보아가 참석했다.
'가시'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조보아는 "영화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드라마와 다른 점이 많이 있더라. 편집기간이 있고 한 신을 여러 번 촬영할 수 있어 다양한 감정을 낼 수 있었다. 편집 기술이 드라마와 많이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 선배님과의 러브신은 격정적 부분도 많기 때문에 처음 시나리오 봤을 때 부담되기도 했는데, 촬영을 하며 부담보다는 몰입을 해서 그런지 설??? 그래서 재밌게 행복하게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장혁)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조보아), 그리고 시작된 사랑이라는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 영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태균 감독과 장혁이 영화 '화산고' 이후 13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
[배우 조보아. 사진 =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