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피로 누적으로 입원, 고정 크루로 활약 중인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생방송에 불참하게 됐다.
'SNL 코리아'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에 "안영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급하게 다른 크루들이 안영미의 역할을 대신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역할을 나눌지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19일 새벽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해 응급실을 찾았다. 피로누적과 스트레스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21일 현재 입원 중이다.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는 "현재 많이 호전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안영미는 'SNL코리아'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TrendE '오늘 밤 어때?' 등에 출연 중이며 4월 방송되는 XTM '옴므 6.0'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개그우먼 안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