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서 활약 중인 박주호(26·마인츠)가 28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일(한국시간)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박주호의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는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전해 마인츠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박주호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무실점에 일조했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주호가 키커 주간 베스트11에 뽑힌 건 지난 18, 24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올 시즌 세 번째다.
주간 베스트11에는 박주호 외에도 훈텔라르(샬케), 피사로, 샤카리(바이에른뮌헨), 나우두(볼프스부르크), 로이스(도르트문트) 등이 선정됐다.
[박주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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