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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격시대' 김현중의 로맨스와 모험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3일 밤 10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최종회가 예정된 가운데, 신정태(김현중)가 황방과 일국회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정태는 방삼통 사람들과 힘을 합쳐 결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재화(김성오)는 갈퀴손까지 끼고 정태의 옆을 지키고, 모일화(송재림) 역시 뒤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이들은 어느 때보다 고조된 긴장감으로 최후의 결전을 기다리고 있다. 격앙되어 보이는 투신 3인방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정태를 마음에 품어 온 가야(임수향)가 정태와 어떤 모습의 로맨스를 이뤄낼 지 관심을 끈다.
또, 설두성(최일화)과 도꾸(엄태구) 등 악역들이 그 동안 저질러온 악행에 대해 어떠한 응분의 대가를 받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황방과 일국회 속에서 방삼통을 지켜낼 신정태의 투쟁은 3일 밤 10시 최종 방송된다.
['감격시대' 김현중(가운데), 김성오(왼쪽), 송재림. 사진 = 레이앤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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