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측 "오승환과 열애설, 사실 아냐" 공식 부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규리(35) 측이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중이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규리가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지난 2월 괌 전지훈련장을 찾는 등 여러 차례 출국했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야구선수 오승환(왼쪽)과 배우 김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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