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이하나에게 걸렸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10회에는 동생 정유아(이열음)의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위해 고등학교에 방문한 정수영(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영은 정유아의 학부모 상담 차 유아가 다니는 고등학교를 방문했고 이민석(서인국) 또한 같은 시간 학교에 있었다.
이민석과 마주칠 위기에 처했을 무렵, 이민석의 친구인 조덕환(강기영)과 오태석(이태환)이 먼저 그를 만나게 됐고 이 사실을 이민석에게 알리려 했다.
하지만 끝내 두 사람은 만나고 말았다. 정수영은 학교에서 교복을 입고 있는 이민석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 상태로 굳어있었다. 또 민석바라기인 정유아가 이민석을 보고 팔짱을 꼈고, 앞에 있는 자신의 언니와 마주쳐 세 사람에게 묘한 기류가 흘렀다.
한편 이날 유진우(이수혁)은 이민석과 정수영 사이를 갈라 놓으려고 해 갈등 관계를 조성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0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