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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룹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에서 솔로로 나선 개코가 방송 컴백과 함께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코는 23일 생방송된 '엠카운트다운' 399회에서 빅스(VIXX)와 1위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개코는 빅스의 '에러(Error)'를 제치고 '화장 지웠어'로 1위에 올랐다.
개코는 수상소감에 "정말 감사하다. 감정을 숨기려고 해도 좋은 감정은 숨길 수가 없다"라며 "내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앨범에 참여해주신 아티스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개코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에게 "최자야, 고맙다. 사랑한다"라며 "빨리 우리 다이나믹 듀오 앨범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개코는 이 날 1위 발표에 앞서 1위 공약에 대해 "내가 털이 좀 부족한 편인데 1위를 한다면 얼굴에 수엄을 그리겠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앙코르 무대에서 수염을 그려 확실한 팬서비스를 보였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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