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이 유소년 축구 강화 위해 한국유소년 축구연합회 명예회장 유현철 기술 고문을 영입했다.
유현철 기술 고문은 35년 동안 한국전력 축구단 감독을 보냈고 이후 대한축구협회 경기위원장 이사 및 대위원, 기술, 심판, 상벌, 기획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 최초 한전 전국유소년 축구 지원육성 총괄위원장을 지내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88서울 올림픽대회 성공 공로상, 한국 체육발전 국위선양 유공자상, FIFA 2002한일월드컵대회 공로상을 수상한 체육 전문가이다.
안양은 유현철 기술 고문을 영입해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K리그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박영조 단장은 “유현철 기술 고문의 다양한 경험이 안양의 유소년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더욱 발전할 안양의 유소년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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