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해리 포터'의 깜찍소녀 헤르미온느가 새 영화서 상반신 누드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美 뉴욕데일리뉴스와 영국 더선지는 엠마 왓슨(24)이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완전 졸업하고, 새 영화 '리그레션(Regression)'에서 토플리스로 출연한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 영화인 '리그레션'에서 엠마는 메릴 스트립, 에단 호크 등 할리우드 연기파들과 공연한다. 영화는 딸을 성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로 엠마 왓슨이 딸 역을 맡았다.
美 폭스뉴스는 엠마 왓슨이 '해리 포터'의 똑똑한 소녀 헤르미온느를 이제 벗어나고자 성서의 영웅전설 '노아'와 '블링 링'등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 '리그레이션' 역할을 심사숙고끝에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왓슨은 지난 9월 UN에서 '여성평등운동'에 관한 연설을 해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지난 2001년 '해리 포터' 1을 시작으로 모두 8편의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엠마 왓슨은 올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브라운대학서 영문학 학부를 졸업하기도 했다.
[엠마 왓슨-에단 호크(위 사진), 엠마 왓슨. 사진출처 = 영화 '리그레션' 스틸컷(위), 엠마 왓슨 페이스북]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