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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솔로 가수로 첫 걸음을 내딛은 그룹 샤이니 종현이 윤하와 콜라보레이션한 곡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선공개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종현은 8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통해 이번 첫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러브 벨트’(LOVE BELT)를 공개한다. 정식 음원이 발표되기 전 라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완곡을 먼저 들려주기로 한 것.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인 셈이다.
‘러브벨트’는 종현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곡으로 윤하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종현은 7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데자-부(Déjà-Boo)’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데자-부(Déjà-Boo)’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신디사이저의 컴핑(Comping : 화성을 리듬감 있게 표현하는 주법) 연주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종현은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12일 첫 미니 앨범 ‘BASE’의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종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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