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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Snowpiercer)'가 美 유명 영화 온라인매체인 할리우드 닷컴이 '눈 오는 날 볼 만한 영화 톱12(The 12 Best Movies to Watch on a Snowy Day)' 중 6위에 선정됐다.
할리우드 닷컴은 눈오고 춥고 쓸쓸한 기분 들때 안방서 마시멜로를 탄 코코아 한잔을 놓고 겨울 영화를 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15일(현지시간) 공개한 톱 12 겨울영화는?
- 1위 ; 겨울왕국(Frozen) -
지난해 가장 많이 듣던 이디나 멘젤의 주제가 '렛 잇 고(Let It Go)'가 질리지만 않다면 마시멜로를 두른 코모아 머그 잔을 테이블에 놓고 이 멋진 디즈니 영화를 보는 건 완벽하다. 더불어 영화보고 나서 마당에 나가 눈사람을 만들어 보자
- 2위 ; 파고(Fargo) -
조엘 코엔 감독의 잔혹 슬러시. 미네소타의 겨울, 국도에서 여기저기서 살인사건이 터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사람을 분쇄기로 가는 장면에 머리가 쭈볏 선다. 하지만 영화의 한 배경이자 주인공인 폭풍설속의 미네소타 겨울 도로는 때로 목가적이기도 하다.
- 3위 ; 나니아 연대기(Ths Chronicles of Nania : the Lion, the Witch, and Wardrobe) -
틸다 스윈튼이 마녀 연기를 한다. 그녀는 나니아 세상을 영원한 겨울로 몰고 간다. 틸다 스윈튼은 얼음같이 차면서도 기막히게 멋지다.
- 4위 ; 해피 피트(Happy Feet) -
남극 펭귄 애니메이션. 황제펭귄 바다코끼리 등이 나오는 이 영화는 너무나 따듯해 바로 당신의 창문 밖에 얼어붙은 툰드라 세상을 잊게 만든다.
- 5위 ;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The Girl with the Dragon Tatoo) -
회색빛 우울한 스웨덴의 겨울을 느끼게 해준다. 데이빗 핀처 감독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는 다크 스릴러.
- 6위 ; 설국열차(Snowpiercer) -
지구온난화의 역습에 대항하는 세기말 인간의 마지막 시도. 지구는 또다른 빙하기로 빠져든다. 완벽한 시나리오에 더 완벽한 틸다 스윈튼의 연기가 압권.
- 7위 ; 윈터스 본(Winter's Bone) -
만약 이 멋진 독립영화를 아직 안 봤다면 지금이 기회다. 제니퍼 로렌스가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 8위 ;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
무심한 재난 영화? 그러나 기후가 얼마나 세상을 악화시키는지를 알면 당신은 지금 위안을 얻는다. 보너스는 제이크 질렌할.
- 9위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Lars and the Real Girl) -
이 기괴한 사랑얘기는 라이언 고슬링을 따듯한 스웨터나 털신으로 여기게끔 한다. 실물 크기 예븐 여자인형(Real Doll)을 갖다 놓고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소심남. 그러나 실제 라이언 고슬링은 '머더 바이 넘버'서 만난 산드라 블록, '노트북'서 공연한 레이첼 맥아담스와 연애했고, 드디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 같이 출연한 에바 멘데스를 취해 딸 에스메랄다까지 낳았다.
- 10위 ;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 -
스타워즈팬이라면 누구나 얼음행성 호스(Hoth)를 기억할 것. 이 영화를 다시라도 봐야 올해말 개봉될 스타워즈 7편 '포스 어웨이큰(The Force Awakens)'에 대비할 수 있다.
- 11위 ; 아이스 에이지(Ice Age) -
다람쥐와 사자, 그리고 맘모스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추운 겨울날씨는 우리를 남쪽으로 이민가게 한다.
- 12위 ; 더 그레이(The Grey) -
리암 니슨과 늑대의 대결. 알래스카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리암 니슨과 생존자들. 추운 날씨 외에 적은 살인 늑대였다. 알래스카 설원서 펼쳐지는 이들의 극한 서바이벌 게임.
[사진 = 영화 '설국열차' 컨셉아트, '겨울왕국'·'파고' 스틸(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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