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의 후원을 받고 있는 함영애(28)가 PGR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함영애는 주니어 시절부터 장타자로 주목을 받은 선수로 18세이던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2010년 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정상에 올랐다. 2014년에는 YTN∙볼빅 여자오픈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7위에 오르는 등 26개 대회에 참가해 꾸준한 성적을 보여줬다.
PGR은 스포츠 의류의 벽을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추구하고 있는 국내 자체 의류 브랜드다. 각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영애는 “올해는 데뷔 10년째가 되는 해인 만큼 꼭 우승을 하고 싶다”며 “골프웨어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볼빅은 2015시즌 함영애를 비롯해 최혜정(31), 장지혜(29), 송민지(28), 황지애(22), 김보아, 최은우(이상 20) 등 KLPGA 선수단을 꾸렸다. 2015시즌 KLPGA투어 개막을 앞두고 추가선수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
[함영애. 사진 = 볼빅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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