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넘버원 하이브리드(King Of Hybrds)를 자랑하는 니켄트골프(대표 박범석)가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와 골프클럽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니켄트골프는 23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본사 사무실에서 한국여군대표 골프선수로 활약하는 오은화 준위(48), 정주현 하사(22) 2명과 골프클럽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골프 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로 했다.
구력 16년의 아마추어 강자이기도 한 오은화 준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이기에
대한민국 여군대표가 기필코 메달 획득을 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아이언 3, 4, 5번을 사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는데 니켄트 하이브리드를 후원 받게 되어 방향성과 거리등 스코어 향상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2007년 청주시 골프협회장배 3위 입상 등 주니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던 '얼짱 여군' 정주현 하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군에 입대했고 이번에 여군대표로 선발되어 골프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남자 아이언클럽을 사용했던 탓에 힘에 부쳤는데 이번에 니켄트 골프클럽을 후원 받으며 메달 획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니켄트는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오은화 준위와 정주현 하사에게 하이브리드와 퍼터 등 니켄트골프클럽을 지원하는 등 한국여군의 골프종목 메달 획득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니켄트 후원계약. 사진 = 니켄트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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