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후반기에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KT가 두산과의 전반기 최종 3연전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16일 잠실 두산전서 6안타 무득점 빈공에 시달리며 0-3으로 졌다.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은 7이닝 2실점 역투했으나 양의지에게 연타석 솔로포를 맞은 게 컸다. 시즌 8패째.
조범현 감독은 "선수들이 조금 지친 듯하다. 팬들이 그동안 열심히 응원해준 것에 감사한다. 후반기에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조범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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