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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왜 하필 18초일까.
1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MC 이경규, 배성재 아나운서, 이원재 교수)에선 방송인 김나영,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감독 봉만대, 걸그룹 씨스타 소유, 그룹 엑소 찬열, 과학연구소장 표창원, 조쉬, 월급도둑 등 총 8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원재 교수는 프로그램명에 대해 "왜 18초인가 하면, 사람이 영상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18초라고 하더라"며 "실제로 최초 업로드 된 동영상이 18초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18초'는 '조회 수 베틀 월드 리그'라는 새로운 스포츠 경기 콘셉트로 SNS 동영상 생태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18초'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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