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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소희가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tvN 드라마 '후아유'를 쓴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배우 지일주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여기에 데뷔 후 끊임없는 캐스팅으로 장르불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소희가 여주인공으로 합류,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소희는 IT기업의 첨단 연구팀 마스코트 우봉순 역을 맡아 회사를 통틀어 최고의 퀸카로 상큼발랄 씩씩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소희는 얼마 전 종영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청순하면서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20대 지은동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 하지원, 진백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한중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에 캐스팅 되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최근 캐스팅을 마치고 지난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배우 윤소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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