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아직 한화의 5강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6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에 2-9로 패하면서 한화가 실낱 같은 5강 가능성을 살릴 수 있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안영명이 잘 던졌고 송은범이 마무리를 잘 했다. 1회 2점을 내서 편하게 시작을 했고 특히 강경학의 스퀴즈 번트로 추가점을 낸 것이 컸다"라고 평했다.
안영명은 선발투수로 나와 5⅓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송은범은 마지막 3이닝을 책임졌다.
[김성근 한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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