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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이 '상상고양이'의 배우 유승호와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의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남자주인공 현종현 역을 맡은 유승호와 종현의 첫사랑 역을 맡은 솔라가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사랑스러운 순간이 담겼다. 유승호가 솔라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교복 차림의 솔라는 유승호를 향해 손을 크게 흔드며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둘의 풋풋한 감정이 느껴진다.
극 중 솔라는 종현의 가장 가까운 여자 친구이자, 뮤즈 그리고 첫사랑인 정수인 역을 맡고 있다. 유승호와 솔라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모은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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