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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EXID 하니가 갑작스런 좀비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좀비 능력자가 출연해 좀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능력자는 좀비에 대한 지식과 좀비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을 전수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가 "좀비의 출몰이 실제로 가능한 거냐"고 물었고, 능력자는 "좀비는 형상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다. 뱀파이어와 미라가 등장하는 이유는 나와있지만 좀비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른다"고 답해 하니가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갑자기 좀비로 분장한 엑스트라가 나타났고, 하니는 경악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능력자들' 하니.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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