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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새해를 맞이하며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2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관객수 300만 734명을 기록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이러한 기록은 국내에서 개봉 했던 6편의 '스타워즈'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향후 5년간 계속될 이후 시리즈 및 스핀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중국 개봉을 앞두고 13억 3,116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세우며 전세계 역대 흥행 수익 12억 7,648만 달러를 기록한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8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벌써부터 27억 8,796만 달러로 전세계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 2016년이 시작함과 동시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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