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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기미작가가 1980년대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8 후반전에는 방송인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방송인 장영란, 박슬기, 김새롬, 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샘물은 기미작가를 불러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80년대엔 윤광이 없었다.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하며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 이어 갈매기 눈썹, 3단계 아이 섀도우를 표현했다.
정샘물은 메이크업 중 웃음을 보였고 기미작가는 "왜 이렇게 웃으시지? 왜 참지 못하세요?"라며 불안해 했다. 곧바로 정샘물은 "귀여워서"라며 해명했다.
아바타, 영장류 등 다양한 닮은꼴 단어들이 등장했는데 기미작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도 기미작가의 모습에 눈물바다가 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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