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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추성훈의 17년 전 20대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17년 전 유도선수 활동 시절 머물렀던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추성훈 부녀는 함께 숙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추억을 떠올렸고, 방송에서는 동시에 추성훈의 젊은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과거 재일교포 출신 유도선수 시절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유도하고 싶다. 일본에서 안 하고 한국에서 하고 싶었다"며 "유도가 좋다. 국가 대표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17년만에 숙소를 둘러본 추성훈은 "옛날 생각 난다. 그동안 정말 오고 싶었다. 사랑이와 함께 와서 보여주고 싶었다"며 "안에는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옛날 느낌이 많이 남아 있어서 저는 진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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