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이치로의 가치가 인정을 받고 있다.
MLB.com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역 선수를 언급한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여기서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언급됐다.
해당 사이트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의문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선수로 이치로를 포함시켰다. 이치로는 LA 에인절스의 알버트 푸홀스(내야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겔 카브레라(내야수)에 이어 3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치로에 대해 "이치로의 올 시즌 목표는 개인 통산 3,000안타를 달성하는 것이다. 일본에서 9년간 활약 후 이적 한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위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치로는 현재 메이저리그 통산 2,935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치로는 올 시즌 153경기에 출전 타율 0.229(398타수 91안타) 1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스즈키 이치로.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