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최윤아(신한은행)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지난달 28일 1차 투표 집계 결과 총 21,062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던 최윤아는 2차 집계에서도 28,552표를 획득해 올스타 팬 투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중부선발에서는 첼시 리(KEB하나은행)가 2차 투표 집계 결과 총 25,684표를 득표해 1차 집계 결과 1위를 기록했던 팀 동료 서수빈을 제치고 중부선발 1위를 기록 중이다.
WKBL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되며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 올스타 감독 추천을 통해 최종 선수 명단이 나온다.
WKBL은 오는 17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서 WKBL 코칭스태프와 연예인 농구단의 대결, 선수들이 직접 만드는 W 스페셜 공연, 인기가수 헬로비너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선착순 입장 관중 1,000명에게는 버팔로 무릎담요를, 어린이 입장 관중에게는 사인 볼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도미노피자를 제공하는 등 올스타전을 찾는 팬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2016년 1월 4일 09시 기준)
남부 선발
최윤아(신한은행) 28552표
강아정(KB) 25774표
김단비(신한은행) 24540표
고아라(삼성생명) 23155표
배혜윤(삼성생명) 21257표
중부 선발
첼시 리(KEB하나은행) 25684표
이경은(KDB생명) 25553표
박혜진(우리은행) 25076표
한채진(KDB생명) 25012표
임영희(우리은행) 23674표
[최윤아. 사진 = WKBL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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