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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블락비가 베이징에서 팬들과 만나면서 중국 진출을 알렸다.
블락비(Block B)가 지난 3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팬미팅을 가졌으며 5곡의 히트곡을 팬들에 선사하기도 했다고 시나닷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4일 보도했다.
중국 시나닷컴은 이번 블락비의 팬미팅이 블락비의 중국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고 전하면서 블락비가 한국 신세대 힙합 그룹의 대표자 중 하나로서 중국에서도 적지 않은 팬들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블락비는 "오랫동안 블락비를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라고 인사한 후"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새해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고 베이징 팬들을 향해 뜨거운 목소리를 전했다.
블락비는 아울러 중국 팬들에게 올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중국에서 팬들과 만날 기회가 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현지 팬들에 밝혔다.
블락비는 향후 중국 현지의 매니지먼트사 My Music Taste와 협력해 중국 진출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블락비는 중국을 포함한 각 지역에서 올해 아시아 순회콘서트를 열 것이라고도 현지 팬들에 전했다.
[블락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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