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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위대한 유산'의 새 라인업을 확정했다.
4일 MBC 측은 "'위대한 유산'에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준욱 형제와 야구선수 홍성흔의 자녀 화리&화철 남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꾸려진 '위대한 유산'은 부모의 품을 떠나 시골마을에 맡겨진 스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도시와는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때 묻지 않은 자연, 정이 넘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경험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위대한 유산'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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