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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고은과 박해진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1회에서는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휴학을 결정한 배경이 공개됐다.
홍설은 개강파티에서 유정으로부터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그의 이중성이 보이기 시작한 것. 유정 역시 의도적으로 홍설에게 잘해주는가 하면 교묘하게 굴욕을 주는 등의 행동을 했다. 홍설은 자신에 대한 악의를 느끼고 휴학을 결정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휴학 역시 쉽지 않았다. 매일 등록금때문에 아르바이트로 전전긍긍하던 홍설은 전액장장학금을 받게 돼 억지로 학료를 다니게 됐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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