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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하며 2016년을 시작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7회는 전국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26회 시청률 13.8%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새해에도 시청률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해 25회 시청률 10.0%에 비해 0.3%P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5회는 8.4%의 시청률을 기록, 14회 시청률 8.4%와 동일하 수치를 기록했다.
['육룡이 나르샤' '화려한 유혹' '오 마이 비너스'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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