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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내 사위의 여자'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첫방송과 같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에 따르면 4일 첫방송된 SBS 아침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1회는 전국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종영된 SBS 아침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마지막회 136회 시청률 14.2%에 비해 4.4%P 하락한 수치이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6%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고, 지역별로는 대전 지역에서 12.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인 SBS 아침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의 2015년 6월 22일 첫 방송 시청률은 9.8%, 평균시청률(총 136회)은 12.8%를 기록했다.
['내 사위의 여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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