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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 조승연이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일대일 연애 과외를 받았다.
조승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신년특집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승연은 한국 여자와의 연애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가, MC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혼쭐나며 일대일 연애 지도를 받았다.
조승연은 "한국에만 '밀당'이라는 특수한 연애문화가 있더라"고 하며 "소개팅한 후 마음에 들어서 애프터 신청을 했는데, 바쁘다고 해서 진짜 바쁜가보다 하고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과거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한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된다"며 "여성이 한 번 거절하면, 그 후에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헤어지자마자 10분 안에 바로 문자를 보내야 한다"고 연애비법을 강력하게 전수했다.
[조승연 조우종.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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