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지영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88' 덕분에 청취자 연령대가 더 다양해졌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MBC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별이 빛나는 밤에' 백지영, '달빛낙원' 박정아, 'FM데이트' 박지윤, '꿈꾸는 라디오' 테이 등이 참석했다. 네 사람은 지난해 가을 개편부터 새 DJ로 발탁돼 진행 중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가 지금은 청취자 연령대가 30대가 가장 많다"는 백지영은 다만 "DJ가 된 후 나도 '응답하라1988'의 팬이 돼 보고 있는데 '별이 빛나는 밤에'가 큰 주목 받더라"며 "'응답하라1988'에 같이 감동하고 감흥을 느끼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는지 묻자 백지영은 "'응답하라 1988'의 혜리, 박보검, 류준열, 라미란 등 배우 분들이 다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응답하라1988'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 선배님의 시그널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뿌듯하다. 그래서 그 분들을 너무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