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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연인 캘빈 해리스와 현재 동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 측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절대로 동거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공식 연인으로 교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자신의 부모에게 캘빈 해리스를 소개했다. 현지에서 결혼임박설이 흘러 나오자 테일러 스위프트가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캘빈 해리스는 콜로라도주의 모처에서 함께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겼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생 오스틴이 동행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SNS에 “여기에 함께 있다는게 정말 자랑스럽다”며 연인 캘빈 해리스 및 동생 오스틴과 함께 커다란 눈사람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12월 31일에는 캘빈 해리스가 라스베이거스 오니아 나이트클럽에서 공연했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응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들은 행복하며, 정착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들은 결혼 보다는 당분간 연애를 더 즐길 전망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캘빈 해리스. 사진 제공 = AFP/BB NEWS. 테일러 스위프트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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