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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문채원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승기와 유연석의 매력을 전했다.
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제작 영화사 문 배급 쇼박스) 언론시사회에 조규장 감독과 배우 유연석, 문채원,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오늘의 연애'에 이어 '그날의 분위기'까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연이어 선보인 문채원은 '오늘의 연애'의 이승기와 '그날의 분위기'의 유연석의 매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문채원은 "승기군은 사실은 저보다 한살 어린 친구다. 생일이 비슷해서 친구를 했다. 아무래도 친구 사이로 지내다 보니 친구만이 가지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두살 터울 오빠여서 너무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게 연석 오빠만의 좋은 점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배우 문채원.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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