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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 조승연이 억대 연봉설에 대해 해명했다.
조승연은 5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승연은 "돈을 벌기 위해 카페에서 망을 봤다. 할 일이 없고, 냉, 온방이 안 돼서 신경 쓸 겨를이 없으면 이게 다 느껴진다"고 설명하며 책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그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사랑해 주시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했다.
억대 연봉설에 대해 조승연은 "지금까지 쓴 책들의 판매량이 75만 부이고 한 방송에서 김구라 씨가 '인세만 7~8억이냐'고 추측해 물어 기사가 났다. 대기업 연봉 정도 받는다"라면서 "억대 연봉이 맞냐"는 MC 조우종의 추궁에 "(그렇게)들어온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조승연은 집필저서 18권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명문대 출신에 5개 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언어천재다.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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