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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순정'이 전국 6대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순정'(감독 이은희 제작 주피터필름 배급 리틀빅픽처스)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다.
도경수(엑소 디오)와 김소현은 영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6대 도시 쇼케이스에 함께할 것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과 영화 속에서 실제 친구를 방불케 하는 완벽 케미를 선보인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역시 전국 6대 도시 쇼케이스에 함께 참여한다.
영화 속 오총사는 오는 12일(화) 순천·광주, 13일(수) 대전, 19일(화) 대구·부산, 22일(금) 서울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순정'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정'의 전국 6대 도시 쇼케이스는 전 좌석 예매로 진행되며, 오는 8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예매 오픈 시간이 고지될 예정이다. 내달 24일 개봉.
[영화 '순정'의 김소현, 도경수. 사진 = 주피터필름, 리틀빅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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