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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예능인 영입 기세가 무섭다. 이번에는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방송인 김원희의 영입을 발표했다.
김원희의 FNC 행 소식이 전해진 6일 오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원희는 워낙 훌륭한 MC라 영입 논의를 진행했다. 예능인 라인업을 계속 강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추가 영입의 문은 열려있다"고 전했다.
이날 영입이 발표된 김원희까지 FNC는 개그맨 유재석, 개그우먼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지석진 등 막강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한 상황이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4년 동안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SBS '헤이헤이헤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에서 개그맨 신동엽, 유재석 등 최정상급 남성 진행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스타 MC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현재 SBS '자기야-백년손님', 종합편성채널 '살림 9단의 만물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TV조선 메이크오버쇼 '아름다운 당신 시즌2'의 단독 MC로 발탁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원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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