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디아 고(캘러웨이)가 2015년의 선수에 선정됐다.
LPGA는 6일(한국시각) 미국 골프기자협회(GWAA)가 2015년 올해의 여자골프선수에 리디아 고를 선정한 사실을 밝혔다. LPGA에 따르면 미국 골프기자협회는 리디아 고에게 56%의 지지를 보내 박인비(KB금융그룹)를 제쳤다.
리디아 고는 2015시즌 5승을 거뒀다. 17세9개월7일에 세계랭킹 1위에 등극, 역대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9월 에비앙 챔피언십서 18세4개월20일에 우승,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기록을 세웠다.
미국 골프기자협회는 2015년 남자골프선수에 조던 스피스(미국)를 선정했다. 스피스 역시 지난해 PGA서 5승을 거뒀고, 메이저대회서만 두 차례 우승했다. 미국 골프기자협회는 스피스에게 무려 98%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리디아 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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