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리스펙트 캠페인 장려를 위해 실시한 'UCC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UCC 콘텐츠' 공모전에 응시한 동영상, 포스터 등 각종 콘텐츠 출품작 중 이종민씨(29·작곡가)의 '리스펙트 캠페인 송'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종민씨의 작품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캠페인송을 간결하고 확실한 이미지와 함께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송은석씨(27·대학생)의 '우리의 문화가 되다'와 정승호씨(20·수험생)의 '너와 나의 리스펙트'가 우수상에, 양현모 씨(18·학생)외 2명의 '쇼 유어 스포츠맨십'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 2편과 장려상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3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종민 씨의 '리스펙트 캠페인 송'은 올 시즌 A매치 및 각급 리그 경기장에 서 선수 및 축구팬들에게 리스펙트 캠페인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장내 건전하고 긍정적인 경기 및 응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선수, 지도자, 심판, 서포터, 관계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취지의 '리스펙트 캠페인'을 2014년부터 전개해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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