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끈 전북 현대 모터스 경영 지원팀의 이태미 대리(30)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아모리스 역삼 웨딩홀에서 신랑 노형우(32)씨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화여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구단 프런트에 입사한 이태미 대리는 축구단 마케팅과 외국인 선수지원, 시즌권, 선수이적 업무 등을 담당했다.
K리그를 누비는 미모의 ‘사커우먼’으로 유명한 이태미 대리는 여성특유의 감성 마케팅을 펼쳐 전북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재원이다.
신랑 노형우씨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넥슨코리아 투자실에서 근무하는 지성을 겸비한 호남형이다. 미국 어학연수시절 만나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태미, 노형우 커플은 노형우씨의 미국지사 발령으로 LA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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