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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한 주 결방 효과를 톡톡히 봤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7회는 전국기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방송된 6회 시청률 13.4%에 비해 2.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이다. 이전 자체최고시청률은 6회분 시청률 13.4%다.
'리멤버'는 지난해 12월 30, 31일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결방했다. 한주 걸러 방송된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증명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8회는 27회 시청률에 비해 1.2%P 하락한 9.8%,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3회는 12회에 비해 0.5%P 하락한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장사의 신-객주2015' '달콤살벌패밀리' 포스터. 사진 = SBS KBS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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