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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8’이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로 쿠바에서 촬영될 전망이라고 버라이어티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쿠바에서 ‘분노의 질주8’ 촬영을 원하고 있다. 제작진은 가능한 로케이션 지역을 찾기 위해 쿠바 답사를 했다.
유니버설 픽처스의 대변인은 “쿠바에서 8번째 시리즈를 촬영할 수 있도록 미국과 쿠바 정부에 허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가 쿠바와 관계 개선에 나서면서 할리우드는 쿠바 촬영을 추진해왔다.
미국-쿠바 무역 경제 협의회의 존 카불리치는 “쿠바는 많은 사람이 알지만, 직접 본 적이 없는 국가”라며 “영화 촬영은 쿠바에 자본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 마이클 만 감독의 ‘마이애미 바이스’와 로버트 레드포드의 ‘하바나’는 쿠바 분량을 도미니카와 우루과이에서 촬영했다. 지난해 미국의 경제제재 조치가 풀리고 대사관을 재개설하면서 영화 촬영도 가능해졌다.
한편 힙합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을 히트시킨 게리 그레이 감독이 ‘분노의 질주8’을 연출한다. 2017년 4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7’ 스틸컷.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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