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리키김 가족이 이번엔 '오마베판 정글의 법칙'에 도전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태남매는 최소한의 식량만을 가지고 야생 캠핑에 나섰다. 태남매는 점심식사 해결을 위해 직접 민물고기를 잡아야하는 미션을 받게 됐고, 한겨울에 장화까지 신고 냇가로 나섰다.
식량을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고, 오랜 굶주림(?)을 견디다 못한 태오는 급기야 숲 속에 떨어진 도토리까지 주워 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생 도토리를 난생 처음 맛본 태오는 그 떫은맛에 부르르 몸까지 떨어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태남매는 결국 민물고기를 잡았고, 싱싱한 민물로 만든 튀김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오랜 시간 배고픔에 시달린 태남매는 그 징그러운 민물고기 튀김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태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