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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예능 블루칩 슬리피의 평소 식단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새해를 맞아 '신년 기획! 운명을 바꾸는 식습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건강의 열쇠가 되는 식습관에 대해 다루며, 건강하게 잘 먹는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
이 날은 '비타민 교수' 한영실 교수와 원년 멤버 노주현, 김지선 등이 오랜만에 함께 출연했다. 또한 오영실, 정은표, 김원준, 슬리피, 에이프릴이 출연해 자신들의 평소 식사법을 선보였다.
특히 슬리피는 하루에 김밥 한 줄이나 라면 한 개만 먹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슬리피의 하루를 관찰한 결과, 하루에 거의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이에 정은표는 "슬리피의 키와 내 키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 몸무게는 똑같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나는 평소에 잠을 많이 자서 키가 많이 큰 것 같다"고 답했고, 정은표는 "그럼 나는 잠을 안 잤냐"고 발끈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한영실의 건강 특강, 이시형 박사의 건강하게 먹는 법, 출연자들의 평소 아침 밥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돌아온 위대한 밥상 코너에서는 한영실 교수가 아침식사에 좋은 재료를 소개해준다.
한영실, 노주현, 오영실, 정은표, 김지선, 김원준, 슬리피, 에이프릴이 함께하는 '비타민'은 오늘(7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슬리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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