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하드록의 전설’로 불리는 딥 퍼플이 새 앨범을 녹음한다.
얼티밋클래식록은 지난 4일(현지시간) 딥 퍼플이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하면서 오래도록 기다린 록큰롤 명예의전당에 오른 것을 자축한다고 전했다.
딥 퍼플의 드러마 이안 페이스(Ian Paice)는 “밴드는 빠르면 1월말에 2013년 앨범 ‘나우 왓(Now What)?!’을 함께 만들었던 프로듀서 밥 에즈린과 내슈빌에서 녹음한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스티브 모스(Steve Morse)도 지난해 가을 1월에 새 앨범을 녹음한다고 말한 바 있다.
레드 제플린과 함께 1970년대 하드록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딥 퍼플은 ‘인 록(In Rock)’ ‘파이어볼(Fireball)’ ‘머신 헤드(Machine Head)’ 등의 명반으로 유명하다.
딥 퍼플은 지난 12월 시카고, 스티브 밀러 밴드, 칩트릭, 힙합그룹 N.W.A 등과 함께 2016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에 선정됐다. 2016 헌액 행사는 4월 8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딥 퍼플.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