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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재단을 설립한다.
7일 장근석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재단 설립은 장근석의 오랜 목표 중 하나였다. 그의 이름을 딴 재단을 만들 계획이며 생각해왔던 것들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제부터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대상을 정하진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남이시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장근석은 일본 대지진 당시 10억 원, 필리핀 태풍 당시 1억 원 등 통 큰 기부를 한 바 있다. 또한 모교인 한양대 졸업 당시 12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국내 대학 최초의 나눔 교수가 돼 특별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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