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 동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7일 오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김현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승준과 진성욱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문창진 이창민 박용우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 맡았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전반 5분 진성욱이 골문앞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한 가운데 전반 27분 이슬찬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한국은 전반 11분 사우디아라비아에게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슈팅을 허용하는 등 실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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